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/스포츠 문제 (문단 편집) === 국가대표팀의 통합 === 스포츠 협회가 통합하게 된다면, 각 스포츠 종목의 국가대표팀도 당연히 통합이 될 것이다. [[영국]]은 [[잉글랜드]], [[스코틀랜드]], [[웨일스]], [[북아일랜드]]처럼 서로 따로 노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, 이것은 [[축구]]의 [[종주국]]인 [[영국]]과, 축구협회([[FA 제도|FA]])와 [[FIFA 월드컵]] 주최측 간의 이해관계 대립의 결과물이다. 그러나 전력상으로는 한정된 자원이 나누어지므로 매우 불리해진다. 다만 경기력이 아닌 스포츠 행정으로 생각한다면 영국은 1표가 4표가 되어 굉장히 유리하다. 네 지역의 의견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. 국제 축구 평의회는 8명으로 구성되는데, 4명은 피파에서 나머지 4명은 영국 각 지역의 축구협회에서 1명씩 파견한다. 설령 통일 후 북한 대표팀을 유지한다해도, 현재 [[탄자니아]]의 [[잔지바르]] 대표팀처럼 정회원국 자격은 없는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. ~~아니면 [[VIVA월드컵]]에나 참가할지도~~ 하지만 [[중국]]도 [[홍콩]]과 [[마카오]]가 개별 축구협회를 가지고 개별 국가대표팀으로 따로 출전하거니와 [[FIFA]] 정회원국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남북통일 이후 남북 축구팀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. 물론, 남북통일이 되면 통일 독일처럼 통합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겠지만... [[올림픽]] 출전은 반드시 하나의 팀으로 하게 된다. IOC는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오로지 주권 국가만 IOC에 가입시키고, 그 국가대표팀을 IOC 주관 대회에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. 그리고, 단체종목이 아니라 개인종목이라면 두 명이 나가는 것이 한 명으로 되니까 국가대표 선발경쟁에서도 매우 치열할 듯하다. [[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]] 레슬링 종목 결승전에서 남북대결이 벌어져서 북쪽의 선수가 금메달, 남쪽의 선수가 은메달을 딴 사례[* 레슬링 남자 -48kg급에서 남한의 김종신과 북한의 김일이 결승전에서 맞붙어 김일이 김종신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.][* 그 외에 올림픽 포디움에 남북한 선수가 나란히 선 사례로는 [[2000 시드니 올림픽]]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-54kg급, [[2004 아테네 올림픽]]과 [[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]] 사격 남자 50m 권총 경기 등이 있다.]가 있지만, 남북이 둘이라 가능했기 때문이다. [[남북통일]]이 된다면 두 선수는 아마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쟁을 할 것이고, 탈락하는 한 명은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.[* 특히 [[양궁]] 쪽은 현 시점에서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[[http://hankookilbo.com/v/b40802e1cb3f447685a16140be8535c3|"너 전국체전에서 메달 딸 자신 있어?"]]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국내 선발전이 어마무시하게 과열되어 있는 상태다.] 물론, 밀리는 쪽이 체급을 올리거나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. 애초부터 바꾼 체급에서도 국대를 준비하던 선수와 경쟁을 해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